안드로이드 올인원을 달았지만, 통화를 할 때는 소리가 멀리서 들린다는 불편함이 있어서 마이크를 달고 싶었다.


순정마이크를 샀는데, 장착을 하려고보니



마이크 다는 건 포기하고 있었는데, 샤크안테나가 DMB 케이블만 있다 그래서 뜯고 싶고, 후방카메라도 바꾸고 싶은 김에 올인원에 마이크도 달 마음이 다시 생겼다.
오늘 고생해줄 공구는 kohm의 손톱깍이용 도구들이다. 독일 명품이라고 샀는데, 날이 딱 물리지 않아서 모셔두고만 있었다. (이럴까봐 2개를 샀는데, 다행히 나머지 하나는 날이 잘 물린다) 손톱니퍼는 잘 쓰고 있다.


혹시나 날이 망가지면 어쩌나 싶었는데, 아주 쉽게 잘렸다. 다른 공구를 안 들고가서 이 정도가 최선이었다.

장착 완료. 나무지 부분은 샵 사장님께 부탁드려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