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나의 아저씨 후기

넷플릭스에 나의 아저씨가 떴길래 찜만하고 몇 달이 지났다. 제목에서 이선균과 아이유의 불륜 혹은 스폰이 줄거리인 줄 알았고, 나는 아직 그런 배역의 아이유를 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나의 아저씨가 TV에 처음 나올 때 무슨 논란이 있었다는 것만 기억하는데,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다. 집에는 케이블TV도 해지했기 때문에 굳이 보려면 토렌트로 받아야하는데 귀찮기도 했고…

아이유가 나온 드라마는 처음보는데,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 줄은 몰랐다. 예능에 나와서도 밝게 웃는 아이유의 모습만 기억나는데, 어두운 연기도 잘 하는구나.

권나라는 초반에 등장했을 때 혼자만 고급스런 느낌이라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힘들게 큰 아이유와는 반대로 사랑받고 자란 배역이라 꼭 필요했다. 헬로비너스 때보다 잘 나가는 것 같아 다행이다.

어떤 어른이 돼야하는가에 대한 생각과 주요 배역이 아이폰을 썼다면 저 난리도 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ㅎㅎ

다음에 볼 작품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또 오해영이다.

https://www.netflix.com/title/81267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