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검사 후기

대학생 때 타던 엑센트도 1년 반 밖에 안 탔는데 정기검사를 받았고, 거의 15년 만에 차가 생기자마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ㅋ 형이 준 관리자료와 자동차등록증 덕분에 이미 알고 있었지만, 1개월 전에 이렇게 문자를 보내준다.

이제는 무조건 예약제로만 하나보다. 교통안전공단 http://www.kotsa.or.kr 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면된다. 나는 중랑구 망우로 189 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중랑출장검사장 혹은 중랑자동차공업 에 예약했다. 집에서는 2.7km 떨어진 곳이라 걸어가도 30분만에 가지만, 혹시 모르니 엊그제 답사도 갔다왔다. (입구 바로 앞에 감자탕집 주차장이 있어서 착각하고 먼저 우회전을 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답사 갔다오길 잘했다)

들어가면 한 분이 안내를 해주신다. 먼저 와있는 차 뒤에 바짝 붙여놓고, 차에 키를 놓고 접수실로 가면 된다. 나는 예약하면서 이미 결제까지 다 했기 때문에 따로 할 건 없고, 와이퍼에 끼워놓으라고 무슨 서류를 주는데, 와이퍼에 끼우러 가기 전에 검사하시는 분이 서류를 가져가면서 대기실에 있으라고 한다.

생각보다는 시설이 허름했지만, 시설보다는 검사만 잘 받으면 되니까 상관없다
엔진오일 같은 걸 검사하는 모습
구동계통 검사

구동계 검사하는 중이면 앞에 차 2대가 더 있다고 보면 된다. sm3가 있는 곳으로 차가 가게되면 앞앞에 있는 차주를 호출하니 마음의 준비를 하면된다.

얼마 안돼서 나를 부르면 분홍색 라인따라 가면 되는데, 번호판 등이 안 들어온다… 엊그제 답사 끝나고 분명 등화류를 다 확인한 줄 알았는데, 번호판등은 확인을 안했었네 ㅠㅠ

이 정도 간단한 교체는 직접 해주는데, 한 바퀴 돌아와야 한다.

191이라는 숫자 있는 곳이 검사실이고, 초록색 라인을 따라 검사소로 다시 들어온다음, 전구 교체(만 원)를 하는 동안 접수실가서 만 원을 결제한다. 그런 다음 분홍색 라인을 따라 검사실로 다시 들어오면 된다.

이러면 검사는 끝이난다. 다음 검사는 2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