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LED 바 시공기

싱크대 LED 바 시공기

약 8년 전에 옥탑으로 이사가면서 표준 자취방 냉장고인 대우 FR-B153 냉장고 를 샀다. 옥탑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버텨줬고, 굳이 필요한가 싶어서 작년에 이사할 때도 그대로 가지고 왔다.

근데 옥탑이라서 옆면이 뜨거운 줄 알았는데, 여기와서도 그런다.

마침 에어컨도 사는김에 LG M326SW 냉장고를 샀다. 문 열 때마다 느껴지는 시원함이 아주 만족스럽다.

 

근데 냉장고가 엄청 높아지다보니 거실로 들어온 빛이 주방으로 가는걸 냉장고가 막아서 주방이 매우 어두워졌다.

거실등만 켜면 이렇다. 요리를 하려면 빛을 등지기 때문에 더 어두워진다.

주방등 스위치도 거실등 스위치랑 같은 곳에 있어서 주방등을 켜려면 몇 걸음 안되지만 거실까지 가야하는게 귀찮다.

 

 

 

주방등을 켜야 요리가 가능하다.

만약 자다가 나와서 주방에서 뭔가를 하려면 주방등을 켜거나, 환풍기의 불을 켜야하는데, 환풍기는 보통은 팬이 동작하게 돼있기 때문에 팬을 꺼주는 동작도 추가로 해야한다.

폼이 안난다.

 

 

이케아에 커튼 사러가서 싱크대용 조명도 같이 봤는데, 대략 10만원 정도 생각해야했다. 살까말까 고민하다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저렴한 제품이 많네 ㅋㅋ

 

이리저리 찾아보다 완제품으로 나와있는 걸 찾다보니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38494274&frm3=V2 에서 파는 그린맥스의 제품을 선택했다.

어댑터는 같은 회사의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935829781&frm3=V2 에서 골랐다.

 

12V 18W 어댑터

스위치

50cm 30구 LED바 2개(흰색, 확산형)

총 비용 2만2천원.

 

 

LED바 뒤에는 양면 테잎이 있기 때문에 그냥 붙이면되고, 나머지 전선들만 잘 정리하면 된다.

지금은 테잎과 벨크로로 대충 붙였는데, 거슬리면 나중에 다시 작업할 생각이다.

 

 

크… 폼 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