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sen 분리형 돈모 목욕솔 후기

wessen 분리형 돈모 목욕솔 후기

우연히 돼지털 목욕솔 사용기를 봤다.

사용기의 저 제품은 품절이지만, 같은 판매자의 다른 제품을 샀다.

구입날짜는 3월 2일.

 

비누 묻혀서 등을 밀어보니 때타올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시원함이 느껴졌다.

분리형이라 등 밀때만 합체하고, 그 외의 부위는 분리해서 문지르기 좋다.

 

그러고 나서 2주 정도 후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저녁에 샤워하고 아침에 보면 이런 식으로 털이 빠지기 시작했다.

보통으니 3~4일에 하나가 빠지고, 제일 많이 빠진 날은 3개가 한 번에 빠진 날도 있었다.

 

 

 

 

들리는 것과 연관성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털을 고정하는 플라스틱이 들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금도 가기 시작했다.

이유는 모르겠다.

잘 안 말려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손잡이와 합체해서 매달아 놓아도 털이 빠지고, 털이 위로가게 해도 빠지고, 털이 아래로 가게해도 빠졌다.

 

털 빠짐보다 더 궁금한 건 플라스틱이 왜 갈라지냐는 거다.

나무에 고정해놓은 거고, 나무는 코팅이 잘 돼 있으니 물 때문에 늘어나지도 않아 보이는데, 누가 플라스틱을 갈라놓은 걸까?

 

다음 번엔 나무와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나 플라스틱 만으로 된 목욕솔을 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