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모도 라이딩

신시모도 라이딩

일요일, 월요일에 장염으로 2kg나 빠졌다.

월요일 저녁부터 괜찮아져서 화요일은 출근을 했고, 시간이 갈수록 몸 상태가 점점 괜찮아졌다.

 

그리고 화요일 저녁에 싱크대 정수기를 설치했다.

장이 약한데, 물에 민감한 나는 테스트를 했고, 그럭저럭 테스트 결과는 괜찮았다.

그래서 라이딩에 참석한다고 알려줬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공지글을 보니 시간이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한 시간이 더 빠르다 ㅠㅠ

잽싸게 나갔지만, 이미 지각은 확정이다.

안양천 합수부가 이렇게 멀었었나 ㅠㅠ

 

부지런히 검암역을 향해 달렸지만,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어서 계양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을 타려는 순간 배가 살살 아파왔고, 화장실을 가도 결과물은 없었다.

진짜로 종일 배만 쎄~ 하게 아팠다.

보통은 이럴 때 화장실 가면 결과를 보고 오는데, 이상하다…

 

 

어쨌거나 다행히 같은 지하철을 탈 수 있었고, 운서역에서 내려서 삼목선착장 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근데 공지를 대충 봤더니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이 쯤에서 나만 돌아가야 하는군… 생각했지만, 다행히 신분증 사진도 괜찮다고 했다.

대신 매표소에서 주민번호 뒷자리를 물어본다.

 

다행히 탑승 ㅋ

이만큼이나 탔는데, 아직도 다 못탄 차량이 엄청 많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구나 ㄷㄷㄷ

 

 

 

 

 

랜도너스로 단련된 순진이가 앞에서 달려줘서 오늘은 내 부담이 적었다.

근데 이미 집에서 계양역까지 오느라 체력을 거의 다 쓴 상태다.

얼른 식당을 찾지 않으면 나는 봉크가 온다.

 

 

짜장면집: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로 165

이런 작명센스 좋다 ㅋㅋㅋ

 

 

 

시도해수욕장에서 지각벌칙으로 아이스크림을 쏘고(배탈이 겁나는 나는 데운 베지밀B)

 

 

배미꾸미 조각공원 반대방향에 있는 이름모를 해변이다.

조각공원은 볼 것 없다고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좀 더 나은가 보다.

 

 

쎄하게 아픈 배를 슬슬 만져가면서 섬목선착장으로 가는 배를 기다린다.

티켓은 편도로만 끊어주기 때문에 얼른 와서 표부터 사야한다.

 

 

갈 때도 이렇게나 많은 차량이 탄다 ㄷㄷㄷ

 

 

https://www.strava.com/activities/968856345

 

 

당연히 복귀는 공항철도 -> 5호선 -> 군자역에서 집까지 라이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