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사용했던 모네타 미니가계부를 떠나며

처음 돈을 벌기 시작한 2003년부터 농협에서 서비스하던 가계부를 쓰다가, 서울에 올라온 06년 1월부터 월급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바꾸면서 모네타에 적기 시작했다.

단순 금전출납 정도로 만족하고 있던터라 큰 불만없이 사용했지만, 최근 들어 저장을 할 때 네트웍 오류라고하면서 저장이 안되는 증상이 매우 잦아졌다.

다른 가계부를 찾다가 추천받은 후잉으로 가려고 했는데,  월정액 유료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굳이 매달 돈 내면서 써야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Money Pro 라는 OS X, iOS 용 앱이 할인한다고 해서 이리저리 알아봤다.

후잉처럼 자체 서버를 두는게 아니라서 유지비도 들지 않으니 월정액 유료화 얘기도 안나올테고, iCloud 동기화도 지원해주고,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입력하기도 잘 돼있는 것 같아서 구매했다.

후잉처럼 대놓고 복식부기는 아니지만 적당히 잔액관리도 되는터라 괜찮은 것 같다.

지출항목은 더 깔끔한 후잉을 참고했다.

엑셀 파일로 내보내는 게 좀 달라져서 고생할 것 같지만, 낙장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