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에 비 올 확률 100%라고 하더니 흐리기만 하다 -_-
괜히 우산 갖고 영화보러 갔네 ㅠ
잠수교 지났는데,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한강공중퍼포먼스 단디우화 라는 공연이었다.
급해서 공연 시작할 때 출발해야 했다.
양화대교 남단에서 다 모여서 중국집으로 가는 길이 내비에는 광명교에서 올라가라고 했는데, 철산대교가 더 가까워서 그리로 갔다.
근데 육교를 두 개나 넘어야했다….
차라리 도림천에서 오는게 더 좋았을 뻔 했다.
손이 닿지 않는 가운데 부분에 물같은 걸 올려놓으면 좋다.
새우 튀김.
도가니?
돼지고기 볶음?
완두콩
족발
젓가락으로 뒤적뒤적하면 된다.
잉어?
물고기는 회 종류만 좋아해서 이건 딱 한 점으로 맛만 봤다.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간 국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국물을 자주 먹었다.
중국식 탕수육.
이게 제일 맛있었다.
갑자기 동북화과왕에 가고 싶어진다.
양배추 무침?
비빔국수 맛이 났다.
또 다시 응봉산!
낮에 오면 무정차로 올라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ㅋ
https://www.strava.com/activities/358873667
가민 사이트에는 오류가 나서 안 올라갔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