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2015년 6월 가계부

[36] 2015년 6월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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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질렀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줄 서서 샀다.

하지만 내가 고른 모델은 가장 많은 재고 덕분에 점심 때까지도 팔렸다고 한다;;;;

한국 출시가 이렇게 늦어서 기다리느라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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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 맛있는 곳 탐방을 다녀야 하는데, 주말만 되면 집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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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판왕 치약이라고해서 파인프라 치약을 사봤다.

단 하루 만에 아침에 느껴지는 입 안의 텁텁함이 사라졌다.

비싸지만, 조금만 사용해도 되니 기존의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2. 내일부터 장기외근이고, 거기서는 보안 때문에 내부 인터넷을 못 쓰게 될 것 같아서 3G무제한 요금제로 바꾸려고 했다.

근데 내 폰은 LTE폰이라 다른 3G폰에 유심을 끼워서 요금제 변경을 하고, 다시 내 폰으로 가져오라고 한다.

하지만 유심 크기가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이 유심 트레이를 사야했다.

번거롭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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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급영화가 되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

정 때문에 본 쥬라기월드는 B급 영화의 모든 요소를 갖췄다.

뜬금없는 전개, 인물들의 돌발행동, 예상된 결말….

그래도 다음 버전 나오면 정 때문에 또 보겠지 ㅠㅠ

 

2. 아이패드를 외부 모니터로 만들어주는 앱을 샀는데, 잘 안 쓴다 ;;;;;

하지만 안 샀으면 분명 후회했을 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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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주가는 쇼핑몰에 해괴하게 생긴 팬티가 올라왔다.

마침 팬티를 더 살까 싶어서 저걸 사봤는데, 효과가 좋더라.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도 ‘땀이 찬다’라는 느낌이 사라져서 좋았다.

 

2.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건 과학적인 비판이 아닐까?

아껴쓰라는 주제의 재테크 책을 읽어보면 항상 나오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주면서 1시간 동안 안 먹으면 하나를 더 준다는 실험에 관한 얘기가 나온다.

나중에 보니 참은 애들이 더 잘 살더라 라는게 결과인데, 저 땐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다.

하지만 실험에 가장 중요한 대조군 모집이 너무 엉성했다고 한다.

항상 경쟁해야했던 형제의 유무, 허기진 상태 등에 대한 대조군도 없었고, 나중에 잘 사는 건 음식을 참아서가 아니라 부모의 재력이나 성장환경 같은 더 큰 이유가 있는건 실험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요즘 나오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실험도 비판한다.

살을 찌우는 원인이라며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다이어트, 특정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 등도 제대로 하려면 대조군을 모아서 실험을 해야하는데, 그런 실험이 거의 없었다.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만 낮추는게 그나마 가장 과학적인 실험이라고 한다. (햄버거를 먹어도 된다. 하지만 하루에 2000kcal를 넘지 않게 주의처럼)

 

모두가 합리적인 의심과 합리적인 비판을 한다면 세상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