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키모 이돕 에어쿨링 드로즈(ESKIMO YDOB AirCooling drawers) 팬티 후기

에스키모 이돕 에어쿨링 드로즈(ESKIMO YDOB AirCooling drawers) 팬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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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팬티이다.

원어데이에 몇 번 올라왔던 것 같은데, 망측하게 생겨서 안 사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서 두 장을 샀다.

 

처음 입자마자의 느낌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냥 팬티였다.

하지만 진가는 활동을 하면서 알 수 있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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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 아는 이 걸음의 정체는 바로 알집과 허벅지의 만남 때문이다.

남자 팬티는 삼각, 사각, 드로즈 형태로 나뉘는데, 모두 알집과 허벅지 사이에 벽을 만들어도 움직이다 보면 풀리고 만다.

하지만 이 팬티는 만들어 놓은 벽이 아주 오래 유지됐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다른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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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부분이다.

팬티 하단에 있는 이 그물망 덕분에 ‘땀이 찬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해준다.

청바지나 면바지를 입고 출근하는데, 온종일 ‘땀이 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편하다.

 

지금은 주로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팬티를 입는데,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덥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은데, 이 팬티는 그게 없다.

 

 

 

단점

천의 소재에 대해 몰라서인지 몰라도 일단 옷에 작은 구멍이 저렇게 많으면 일단 약해 보인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팬티 전용 빨래망을 샀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위로 너무 많이 올라오는 것이다.

패션용 팬티들은 일부러 밴드가 바지 위로 나오게 해서 입기도 한다지만, 이건 기능성인데 밴드 부분이 바지 위로 올라온다.

아마 전투복 바지나 양복바지처럼 위로 많이 올라오는 게 아니면 밴드가 노출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근데 누가 내 팬티나 보고 있으려고 ;;;;)

잘 늘어나는 재질이라 최대한 끌어 올려서 입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세게 안 땡기면 해결되는 문제였다 ;;;;

 

마침 오늘 원어데이에 7,900원에 올라와서 후기를 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