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2015년 5월 가계부

[36] 2015년 5월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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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딩 모임에서 갔던 서오릉의 서가낙지가 아주 맛있었다.

2. 그 동안에는 라면을 먹을 때 파를 넣어도 아무 변화를 못 느꼈는데, ‘너무 많이 넣었나?’ 싶을 정도로 넣어봤더니 맛의 차이가 느껴졌다. 게다가 그 동안은 반찬통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었더니 깨기 힘들었는데, 비닐백에 담아서 보관하니 쉽게 깰 수 있었다.

3. 서울 생활 9년 만에 바뀐 음식 취향 중 가장 큰 부분은 아마도 치즈같다. 이젠 치즈만 먹는 것도 가능해졌으니까.

4. 장거리 라이딩 모임이 있어서 간식으로 먹으려고 약과를 사갔는데, 그대로 다 가지고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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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컴퓨터를 할 때 바닥에 앉는 걸 선호하는데, 전에는 높이가 30cm라서 너무 낮았다. 그래서 40cm를 찾아도 안 보여서 50cm 짜리를 샀는데, 반 년만에야 12cm를 잘라냈다. 이제서야 집에서 컴퓨터 사용하기 편해졌다.

2. 블런트 우산이 또 고장이 났다. 그래서 라이딩도 할 겸 일산까지 갔다왔다. 고이써도 고장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3.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타이머라는게 있는데, 정해둔 시간마다 전기를 보낼 수 있어서 아버지가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신다. 주로 논에 물을 대는 양수기를 자동으로 가동시키는데 사용하는데, 고장났다고해서 넉넉하게 다섯 개 사서 보내드렸다.

4. 고향집의 계단이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워질 때가 있어서 미끄럼방지 테잎도 사서 보냈다. 나중에 내려가면 시공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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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주에서 문경까지 라이딩을 했는데, 참석했던 한 분이 장거리를 탈 수있는 능력도 준비도 안돼서 하루종일 짜증이 났다. 부디 다시 마주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2. 눈여겨봐둔 앱이 할인한다고해서 잽싸게 질렀다. 자주는 안 써도 그래도 있으니까 마음이 편하다. 아이폰을 사용한 이후로 가장 많이 변화된 부분은 이렇게 돈 주고 구매를 하는 습관이 생긴 것이다.

3. 바빠서 미용실 예약을 못해서 그냥 집 근처 미용실에서 잘랐는데, 가격이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 근데 이 미용실도 괜찮게 자르는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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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 오랜만에 운동화를 샀다. 신발을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할인한다고해서 사버렸다.

2. 여름 양말이 부족해서 샀는데, 약간 봄/가을 양말 느낌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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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어준 총수가 프로젝트 부라는 세월호 관련 다큐를 제작한다고해서 후원했다. 내용은 파파이스에 나왔던 내용의 종합편인 것 같다.

2. 스켑틱이라는 과학관련 계간지가  나왔다고해서 샀다. 과학잡지는 특성상 아무래도 정보 전달이 목적인데, 이건 맹신보다는 한 번 더 의심해보는 그런 내용이라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