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가라서 신협 정기예금을 들려고 했다.
신협 계좌에 입금을 했는데, 신협 인터넷 뱅킹에서 신규 계좌 개설에 내가 돈 넣은 계좌가 나오지 않는다.
휴일이고 시간도 많으니 신협까지 걸어갔는데, 가보니 통장이 있어야만 다른 계좌로 이체가 된다고 한다.
재발급 받으려면 1500원이라고 해서 집까지 걸어왔다.
집에와서 통장가지고 다시 가서 다른 계좌로 이체시키고, 간 김에 조합원 출자금 계좌에도 돈 좀 더 넣고왔다.
집에 와보니 왕복 두 번만 했을 뿐인데 하루 목표치인 만 걸음이 넘어있다 ㄷㄷ
거리가 거의 9km ㄷㄷ
어쩐지 다리가 아파오더라니…
그래도 2.5%짜리 계좌 터서 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