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논현역에서 내려서 계단 올라갈 준비하는데 반짝해서 쳐다보니 50원!
과연 집에서 등심을 먹으면 어떤 맛일까 싶어서 사봤는데, 삼겹살이나 오리고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기름기가 장난이 아니었고, 어지간한 고깃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홍어회는 오늘 사왔는데, 너무 많이 사온듯….;;;
요즘 빠져있는 게임 월드 오브 탱크! 아니 근데 뭘 이리 많이 썼지? 근데 아직도 업글 포인트가 부족해서 좀 더 지르고 싶은 생각이…
경제적 여유가 생겨서 좋은 점은 그냥 이렇게 질러도 티가 안난다는 정도?
집에서 좌식 테이블에 아이맥을 올려놓고 쓰고 있는데, 높이가 30cm 밖에 안돼서 조금만 앉아있어서 저절로 움츠러들었는데, 이번에 50cm짜리로 바꿨다. 약간 높은 느낌이긴 하지만, 허리 펴기 더 좋아져서 더 편하다.
근데 이 책상이 10kg정도 되는데, 책상 들고 택시 탈려니 아무도 서지 않아서 결국 지하철로 왔다… 팔이 빠질 뻔했다 ㅠㅠ
국내외 외계인 관련 음모론을 모두 모아 놓은 소설 태양계 연대기. 하지만 이 책에 적힌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는게 함정.
자전거 출퇴근을 하면 한달 교통비 2만5천원도 아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