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식비가 이렇게 많이 나온 적은 처음이다 ㄷㄷㄷㄷ
틈틈이 먹고 싶은거 다 사먹었더니 ㄷㄷㄷㄷ
물론 마장동에 가서 등심을 먹은게 가장 크겠지만, 그래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으니 만족 ^^
심심해서 욕실 샤워기랑 싱크대 수도꼭지를 미세구멍으로 바꿨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물이 닿는 느낌도 좋아졌고, 수압도 세졌다.
특히 싱크대 수도꼭지는 수압이 세져서 어지간한 건 물만 뿌려도 잘 씻겨간다.
혹해서 초경량 운동화와 물놀이용 신발을 샀는데, 초경량운동화는 어찌나 가벼운지 신은 티도 안나고, 물놀이용은 비올 때 출근용으로 질렀는데, 신고 출근해보니 발에 물집이 생겼다 ㅠㅠ
괜히 산 듯….
내년에 나온다는 혼다 S660을 준비하고 있어서 수입차 관련 책을 샀는데, 중간에 리스와 할부부분은 어찌나 어려운지 그냥 현금 일시불로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