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란 재밌어야하는데, 의무감으로 타다니….
그래도 자전거를 접고 싶진 않다.
랜도너스도 해야하니까 연습을 해야한다.
망우리고개를 넘어 왕숙천합수부로 왔다.
원래 이 주변은 별로 라이딩하고 싶지 않은데, 지하철타기가 더 무서웠다.
팔당역 근처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세워서 찍는거랑 눕혀서 찍는거랑 이렇게 차이가 난다.
배가 고파서 초계국수집에 들른다.
미사리에서 팔당으로 이사를 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밖에서 먹었다 ㄷㄷ
근데 밖이 더 따뜻해서 더 좋았다.
차가운거였다는걸 또 까먹었네 ㅠㅠ
찬거 먹으면 무서운데…
여전히 자전거가 많다
벗고개, 시후고개를 넘어 중미산으로 간다.
여긴 아직도 벚꽃이 있네
올라가는 중에 BMW Z4에 점박이 강아지를 데리고 드라이브 온 분을 봤는데, 나도 혼다 S660 사면 와야지 ㅎㅎ
와 완전 힘드네…
거의 6개월을 쉬었더니 ㅠㅠ
무리하지 않고 심박은 180을 넘지않도록 조심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은 엉덩이랑 허벅지가 ㅠㅠ
http://connect.garmin.com/activity/483302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