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집인데, 나는 “그릴 오타코”라고 읽는다 ㅋ
다른 블로그보니까 그릴 파이브타코라고 읽는 것 같다.
솔직히 외관은 내가 좀 부담스러워하는 스타일이라 거의 안 갔다. 이렇게 생긴 외국음식 나오는 곳은 비싼 느낌?
다른 메뉴는 안 시켜봤고, 브리또만 먹었다.
어떻게 만드는지가 다 보임
브리또에는 저렇게 스티커가 있는데, 소 그림이 숏립 브리또, 닭이 치킨 브리또, 돼지가 스파이시 포크 브리또다.
세트 메뉴라서 감자튀김도 같이 나왔는데, 보통의 햄버거집에서 나오는 거랑은 겉이 다르다.
요렇게 밀가루 반죽? 같은 걸로 감싸져서 나온다.
스파이시 포크 브리또
치킨 브리또
숏립 브리또
직접 가져다 먹는 나초도 있다.
가로수길 평균 점심 단가보다 살짝 높아서 매일 가긴 좀 그렇고, 1~2주에 한 번씩 가면 괜찮을 것 같다.
맛도 있지만 더 좋은건 세트 메뉴 하나 먹으면 충분히 배 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