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세척 도우미 노즈비데 사용기

코 세척 도우미 노즈비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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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민감한 부위가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호흡기이고 하나는 대장이다.

과민성대장은 화장실을 가면 처리가 되는데, 호흡기는 고통이 오래간다.

특히 조금만 건조해도 곧바로 코가 막혀버리고, 밤새 막힌 코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게되고, 편도선이 붓게되는게 아주 잦다.

그래서 지금은 편도선 부은 걸로는 아무런 티 안내고 지낼 정도이다.

 

하지만 편도 붓는건 참아도 코가 막히는 건 나 말고도 여럿에게 피해를 준다.

코가 막히면 콧물이 흐르고, 그거 때문에 훌쩍이다보니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휴지로 닦자니 내 코가 남아나질 않는다.

그나마 요즘엔 약품의 도움도 받고는 있지만, 그 약은 코가 막히지는 않게해주지만, 안에 있는 코를 빼내주지는 않는다.

이 때 쓰는게 바로 노즈비데이다.

 

약국에서 식염수를 사오고, 중탕으로 데운다음에 저 주사기를 이용해서 코에 밀어 넣는다.

그런 다음 코를 풀면 코 속이 뻥 뚫린다.

 

원래는 주사기 앞 부분의 호스가 긴게 하나, 짧은게 하나인데, 긴거는 형을 줘서 나는 짧은 걸 사용한다.

집 근처 약국에서는 잘 안 팔아서 온라인 주문했는데 만원 보다 비싸지는 않다.